[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양준모, 이지혜, 선민

130125 지킬앤하이드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양준모(지킬&하이드), 이지혜(엠마), 선 민(루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지킬앤하이드 한국 히스토리~

*스포 대박

◈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무대까지1열도 참 멀구나...

2열에서 오페라 글라스로 봐야하다니~ㅋㅋㅋ

음향...가끔씩 치직거려서 거슬렸다.;;

그러나 그럼에도 '지킬 앤 하이드' 정말 재미있게 봤다.

◈ 하이드가 루시의 침실로 찾아가는 장면

진짜 놀랐다.

천둥소리 대박.

다른 관객들도 얼마나 놀랐는지 다들 웅성웅성~ㅋㅋㅋ

◈ 양준모 지킬 앤 하이드 (양지킬, 양하이드)

와..진짜 짱이다.

양준모 배우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정말...완전 멋져!!!

강렬한 하이드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지킬 넘버들을 소화할 때 목소리가 갈라지는 거 같아서 목상태가 안 좋나했는데

하이드부터 모든게 '정상!'(feat. 하이드)

넘버를 강렬하게 소화해서 무섭기까지 했다~ㄷㄷㄷ

지킬일 때도 참 좋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엠마를 향한 안타까운 손짓에 눈물이...ㅠㅠ

불쌍한 지킬...

▷ 마약?씬에서 빵~터졌다~ㅋㅋㅋ

귀여워~ㅋㅋㅋ

▷ 'Alive 1'에서 와...대박.

"자유!!!!!!!!!!!!!!!!!!!!!" 하고 시작하는데..진짜 하이드가 나타났다!! ㄷㄷㄷㄷㄷ

'Alive 1'넘버 끝나고 폭풍같은 박수가~ㅎㅎ

환호성까지 나왔다.

진짜..양하이드 짱!!!

▷ 'alive 2'주교를 죽이는 장면에서도 포스 작렬!!

대박!!! 양하이드는 레알이다!!

'Confrontation'도 강렬했고.

▷ 오늘 양하이드는 셔츠를 두번이나 찢었다!!!

보통 'alive 1'에서만 셔츠를 찢는데 오늘은 'Confrontation'에서도 셔츠를 찢어 버렸다.

▷ 커튼콜에서도 폭풍과 같은 환호가 있었다~ㅎㅎ

◈ 선민 루시

정말 예쁘다. ^^

노래도 잘하고~루시를 표현하는 연기도 좋았다.

그래서(?) 반응도 좋았고~ ^^

◈ 이지혜 엠마

지혜 엠마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고음 쫙쫙 올라가는데 얼마전에 본 오페라의 유령이 떠오르며 크리스틴 역할도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프레스콜 영상중

 'Lost in the darkness'(그대 향한 길) & 'I need to know'(알아야해) 

양준모  'Confrontation(대결)'

윤영석 배우 "Aliv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