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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TVXQ!(東方神起) 유노윤호 최강창민


◈ 스토리 뮤비를 보기 전에 인물 관계도를 보면 뮤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된다.

(클릭하면 원 사이즈)

 (출처: 네이버 뮤직)






이것만은 알고 가(Before U Go) Music Video Full version

유툽 버퍼링이 심하면 여기 클릭 => 뮤비 보기






(모든 캡쳐는 클릭시 원 사이즈)

◈ 멋지다 윤호~






◈ 창민이 눈이 정말 예쁘구나...ㄷㄷㄷ












▷ 아쉬운 점 하나라면..
여배우가 내 취향이 아니라 참 아쉽다.
뭐..내 취향이 아니면 어쩔거냐며~ㅋ









◈ 창민이 표정 연기 좋다.

윤호가 다쳤다고!!!




창민은 절규한다.
친구라고 믿었던 너로 인해 윤호가 다쳤다고.

그런데 종윤은 그저 윤호가 운이 없었던 거라고 한다.
윤호의 잘못이라고 한다.


종윤은 혼자 있었을 때는 친구가 다쳤다며 괴로워하지만,
창민이 종윤의 잘못을 묻자 바로 부인한다.

종윤이 진심으로 윤호를 생각했다면 
창민이 물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돌아왔어야 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첫 단계인데
종윤은 그러지 못했다.






▷ 창민이가 윤호 이름 그냥 부르니 또 색다르네~ㅎㅎㅎ







◈ CCTV 지우는 윤호
친구를 위해 CCTV 삭제하고 NDI까지 그만둔 윤호...ㄷㄷㄷ

이 장면에서 헉!했다.
배신감에 치를 떨고도 남을텐데...그래도 친구를 믿어 보려는 윤호.
우정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한 번의 기회를 줬다.
그러나 친구는 또 배신했다.




같은 시각 종윤은 옥상에서 창민에게 소리쳤다.
윤호가 다친것은 그저 윤호의 운이라며.
그런데 윤호는 친구 종윤을 감싸기 위해 cctv자료를 지운다.

둘의 우정은 이렇게 달랐다.







▷ 배신한 종윤이 일부러 두고간 책





어쩌면 종윤은 자신이 말하기 전에 누군가 자신을 말려주길 바랐을지도.

하지만...말하지 않으면 알기 힘들다.
그게 현실...



종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윤호, 창민이와 함께 의논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는 자존심상 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윤호)에게 도움 받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종윤에게는 멈출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있었다.
윤호의 부상을 통해서 달라질 수 있었음에도 깨닫지 못했고
결국 친구 창민이를 죽이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






◈ 멈출 수는 없는 거냐? 도대체 왜!!!





윤호는 종윤에게 다시 한번 멈출 기회를 준다.
하지만 종윤은 거절한다.

윤호가 말한다.

넌 이제 없다.






◈ 먼저 손을 내민 윤호
이 장면은 다시 봐도 참 좋다.

개인적으로 뮤비 중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종윤의 두번의 배신.
윤호는 종윤에게 기회를 줬지만 종윤은 또 배신했다.

그럼에도 윤호는 마지막까지 친구의 잘못된 행동이 멈추길 바라며
멈춰달라고 하지만 종윤은 거절한다.
윤호는 그를 지워버리기로 했지만 마지막 우정으로 그에게 다가간다.

두번의 배신을 당하고도 다시 한 번 종윤에게 기회를 줬음에도 거절당했던 윤호와 창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줬고
그것을 잡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종윤의 선택인 것이다.
종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잡지 않은건 그의 실수다.

손을 잡지 못하는 친구를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 마지막 기회마저 선택하지 않은 종윤의 손을 먼저 손을 잡아 줄 수는 없다.

윤호와 창민은 기회를 주었고 그 기회를 잡고 '행동'해야하는 몫은 종윤의 몫이다.

윤호의 손을 잡고 윤호와 창민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한 값을 치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종윤은 그저 미안해 했을 뿐 행동하지 않았다.

윤호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했다면,
종윤은 미안한 마음때문에 손을 못잡는 것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을 뛰어 넘어 용기를 내어 그 손을 잡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어야 했다.







◈  친구를 잃어버린 씁쓸함...








찬란했던 우정은 배신으로 끝이났다.
함께 즐겁고 행복했던 소중한 추억들은 이제 그저 씁쓸한 기억으로 남았다.


하지만 모든 우정이 배신으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 상황속에서도 윤호와 창민이의 우정은 여전히 지속되었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생각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윤호와 창민이는 그 우정을 지켜갈 것이다.


잃어버린 친구로 인해 마음 한편 씁쓸할지라도
지금 내 옆에 남아있는 친구로 인해 웃을 수 있다.







동방신기 이것만은 알고가 뮤비 댄스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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