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131023 상속자들 5회


5회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장면...








은상(박신혜)이의 비참한 마음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그 상황에서 탄(이민호)이의 "나 너 보고 싶었냐?"라는 고백은 더 슬펐다.

은상이의 상황을 모두 알지만 그럼에도 너를 좋아한다는 고백이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모든 비참한 상황이 알려져버린 상황에서 듣는 그 고백은

오히려 은상에게는 상처만 될 뿐이었다.


탄이와 은상이 사이의 건널 수 없는 강을 은상이는 더 뼈저리게 느꼈을테니까....

그래서..은상이가 메이드룸에 들어가서 울 때 같이 울었다...ㅠㅠ

아..ㅅㅂ 이런 그지같은 현실!!! ㅠㅠ










◈ 131024 상속자들 6회


▷ 탄이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장면..


"친구는 잠재적 천적일 수도 있어.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으니까.

내가 겪은 세상은 그랬어."






여기서 탄이는 찬영(강민혁)이에게 은상이가 사회배려자 전형인 걸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자

찬영이는 어이없어하며 은상이와 10년 친구인 자기에게 입단속 시키는 거냐고 말한다.


그러나 탄이는

"친구는 잠재적 천적일 수도 있어.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으니까.

내가 겪은 세상은 그랬어."

라고 말한다.


자신과 영도와의 관계를 의미하는 거겠지.

그런데 여기서 인상적인 대사는 "내가 겪은 세상은 그랬어"라는 대사였다.


친구인데..천적이라니...

찬영이와 은상이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상상도 못할 관계..

황당해 하고 있을 찬영이에게 탄이는 자신이 겪은 세상에 대한 한마디로 

찬영이를 이해시켰다. (나도 이해됐고~ㅋㅋ)


그리고 동시에...

탄이가 찬영, 은상이와는 다른 세상에서 사는 것임을 보여주기도 하고,

탄이의 씁쓸함을 나타내기도 하는 대사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겪은 세상은 그랬어."라는 대사가 참 기억에 남는다.




- 똥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나(크리스탈) 정말 귀엽다~~~ ㅎㅎㅎ

찬영-보나 커플 너무 좋아~~~

얘네 둘만 나오면 완전 발랄~상큼~ㅎㅎ


보나가 의외로(?) 착한(?) 캐릭인 거 같다.

은상이에 대해서도 쉽게 떠벌리지 않고...

그건 아마도 자기가 은상이에 대해 얘기했다가는 찬영이가 어떻게 나올지도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테고.

그리고 찬영이를 통해 은상이를 만나면서 은상이가 나쁜애가 아니란걸 알고 있었던 점도 작용했을라나~ㅋ



그러고보니...상속자들에 나오는 가수출신 아이돌들이 다 연기 잘하네~ ^^

크리스탈도 상큼발랄 귀여운 보나를 잘 연기해주고~

찬영이~~멋진 찬영이~~~~강민혁도 찬영이를 정말 잘 연기하고~

찬영이 너무 좋다~ㅎㅎ

박형식도 조명수 연기 잘하구~


아이돌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줄 몰랐다.

검색해 보고 알았네...^^;;

다들 연기 잘해서 좋다~








▷ 영도랑 은상이 럽라도 왠지 좋다~


"너는 왜 맨날 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지켜주고 싶다는게..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지만..ㅋ

어서어서 영도가 은상이에 대한 마음이 생기길~~

이미 생겼는데 본인은 모르는 거 같지만~ㅋㅋ

어서 마음을 깨달아!!!











▷ 6회 엔딩

라면 맛있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엔딩 완전 쫄깃~~~

탄(이민호)과 영도(김우빈)씬은 정말 쫄깃하다~ㅎㅎ

















◈ 7회예고

다음 7회예고에서 영도가 은상이 생각하는 장면 넘 좋아!! ㅎㅎㅎ


그나저나..은상이는 왜 탄이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존댓말 하지??

이 상황 궁금..


"그게 협박이야 그게~~~" 탄이 목소리 완전 귀여워~ㅋㅋㅋㅋ














6회 탄이

와..이민호 연기 짱~~~

표정봐..ㅠㅠㅠㅠ












+) 스틸사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