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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0 상속자들 7회



아놔!!! 선거자막 짜증나!!!!!!!! ㅡㅡ+++




◈ 탄이(이민호)와 은상이(박신혜)


그게 협박이야 그게~~


시간을 쓰는데도 돈이 필요하니까.


한번쯤은 정원에서 마주칠 수도 있지 않냐?

안 마주치도록 최선을 다하는 설정이라.







"시간을 쓰는데도 돈이 필요하니까..."


은상이 말로 인해 탄이는 또 은상과 자신과 다른 세계(?)에 산다는 걸 깨달았겠지.

탄이가 미쿡에서 유배생활을 하며 성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은상이가 제국고에 아침 일찍 등교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과 같은...

모두 기사딸린 좋은 차에서 내리는 학생들 사이에서 혼자서 걸어서 등교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은..은상..

보여서는 안되는?..ㅠㅠ


결국 탄이는 서자니 뭐니 해도 부요하게 자랐으니까...








◈ 탄이와 기애(김성령) 대사 넘 웃겨~ㅋㅋㅋ


못 보려고 해도 눈이 가는 앤데..

그지? 이상한 애네~






안 마주치도록 최선을 다하는 설정이라는 은상이 말에

바로 마주치는 탄이~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은숙 작가의 이런 장면들 넘 좋다.



▷ 재벌 아들인 탄이의 자신감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18살...첫사랑이니까 가능한 모습.

나이가 들었다면 이런 행동들이 쌓여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했겠지.

그래서 풋풋한 첫사랑은 참 순수한 거 같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어서..


엄마가 은상이를 말못하는 아줌마 딸이라고 소개할 때

탄이의 표정이 살짝 씁쓸해지는데 이민호가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하는 거 같다.








◈ 도련님...같은 거네요...







신분 계급 돋는다...

은상이가 뭐때문에 탄이를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하는지...;;

얹혀사니까?...쩝...








◈ 이부분 대사도 참 재밌다~ㅋㅋㅋ

애들은 김탄을 좋아한다. 잘생겼기 때문에.

김탄은 공부를 잘한다. 잘생겼기 때문에.


어느 대목이 거짓말인데~?


내가 니네 집에서 할 수 있는 말중에 싫어요는 없어.

그래서 싫다~됐다~는 나한테 몰빵이구나~






차..조심...

결국 탄이는 이해할 수 없는...ㅠㅠ









◈ 질투 탄 1


은상의 머리 묶은 모습을 보고....ㅋㅋㅋㅋ

소유욕 쩌는 탄이~ㅋㅋㅋ










◈ 질투 탄 2

앞으로 은상이가 머리 묶을 때 마다 뒤에서 나타날 기세! ㅋㅋㅋㅋ










◈ 질투 탄 3


(한숨)...그렇지...없을리가 없지...


여기서 이민호 질투 연기 넘 좋다~ㅎㅎ 설레~~~

탄이의 질투는 귀여워~ㅋㅋㅋ












◈ 싸울 용기는 없어?

나 형이랑 안 싸워. 질게 뻔하니까.

진심도 없는 싸움을 어떻게 이겨...








탄이가 참 순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

원이가 어서 정신을 좀 차려야 할텐데..

그런데 원이도 마음이 참...착한 아이였을 거 같다.

결국은..아버지 때문인가..에고...



원과 탄이의 관계가 여타 다른 드라마에서 나오는 의붓형제같지 않아서 좋다.

탄이의 형에 대한 마음이 이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는데..과연...









◈ 그럼 전 이만 총총..

총총같은 소리하네~ 거기 안 서! 


아~~대사 넘 좋아~ㅋㅋㅋ





"안녕하세요~"

"반항하냐?"


은상이 소심하게 뒷끝~ㅋㅋㅋㅋ

탄이에게 존댓말~ㅋㅋㅋㅋ









◈ 질투 탄 4

너 연애했어? 언제? 미국 오기 전에? 어떤 놈인데?














◈ 이 장면에서 영도(김우빈)에게 반할뻔~ㅎㅎㅎ

영도도 멋지다...


누가 장난이래?

네가 왔잖아.

내 마음이 달라지지.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뭐 그런거.

내가 하면 다 장난같냐?

꽃 싫어? 꽃이 싫어, 나에게로 와서가 싫어?







"차였네..복수해야지"는...음.....^^;; 영도가 아직 초딩에서 못 벗어 났구나..

좋아하는 상대를 괴롭히는 건..초딩때 끝냈어야지....


영도가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영도 멋진데...자꾸 너무 무섭게 보여져서..ㅠㅠ


은상이가 영도의 아픔을 알고 영도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존재가 되길..








◈ 열받은 탄이!

끊어!!











◈ 호텔로 달려 갈 줄 알았는데 은상이 알바 하는 카페로 간 탄이~

호텔로 달려갔으면 식상할뻔...

역시..김은숙 작가네.











◈ 와..진짜...마지막에 탄이 고백에 내가 두근두근!!

탄이 정말 멋지다!


어떻게 하면 될지 알려줘?

너 내일 당장 우리 집에서 나가?

못 나가?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어?

그럼 지금부터 나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

난 네가 좋아졌어.












◈ 탄이의 고백은 참 멋지지만...은상의 입장에서 비참함도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렇게 까지 하지 않으면 은상은 탄이를 대상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기도 할테고 

또 한편 은상이가 탄이를 좋아할 수 있도록 핑계거리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론은...비참하다.

이런 식일 수 밖에 없는...고백...






◈ 은상이 대사를 들으면 마음이 넘 아프다.

탄이를 좋아하는데...좋아하면 안된다는 현실을 이미 알고 있는 은상이.

평범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서 좋아하게 되도 현실때문에 마음껏 좋아할 수 없는데

탄이는...제국그룹 둘째 아들이라니...넘사벽...ㅋ


은상이에게는 첫사랑 마저도 사치인 현실이 참...ㅠㅠ


"너야 말로 나 좀 가만 두면 안되겠냐?

나는 나 사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벅차.

..

나 큰 거 바라는 거 아니야. 

어떻게든 무사히 졸업해서 20살에 난 지금보다 딱 10원어치 나은 삶이면 좋겠다 그거 바래."



와..진짜...이 대사 듣고 은상의 현실에 같이 무너졌다.

정말..큰 거 아니고....많이도 아니고 딱 10원어치...ㅠㅠ

10원어치라고 표현하는 소박한..아니..현실을 이미 너무 많이 알아버린 은상이를 보면

왤케 마음이 아픈지...ㅠㅠ







◈ 이렇게까지..포스팅 안하려고 했는데...

윽....시간이...또르르...

새벽까지 뭐하는짓인지..ㅠㅠ






◈ 8회 예고


영도는...은상이랑 같이 밥먹고 싶었을 뿐인데...

은상인 겁먹고...탄이는 열받고...

또르르...

영도야...어서 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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