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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7 이소라의 가요광장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황윤석), 브라이언(주민규)


(풀버전은 플투 공카 => 클릭)


◈ 사랑해..보고 싶어...

(모바일 영상보기 => 클릭)

환/브: 보고 싶어

환: 뭐야 왜 따라 해~

브: 생각하고 있었어요.

환: 솔직히 사랑해 맞잖아요~브라 아니에요?

브: 아니요 보고 싶어가 난 거 같아요. 저는

이: 여자에게 듣고 싶은 말은? 둘 중에서 뭐에요?

브: 저는 보고 싶어가 젤 나요.

사랑해는 왠지 그냥 내가 듣고 싶어서 해주는 말 같기도 하고.

환: 왠지 발목을 잡는 거 같나?

이: 부담스러워하는 그런 느낌~

브: 쉿~

환: 저는 보고 싶어 라고 하는 게 좋구요 

사랑해 라는 말을 듣는 게 좋고~

이: 보고 싶어 라는 말을 본인이 하는 게 좋고

환: 네~저는 하는 게 좋고

사랑해는 여자가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게 좋고~

브: 보고 싶어 라는 말을 듣는 게 좋고 

사랑은 마음속으로 진실대로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듣는 거 보다는

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하는 것 보다는

브: 저는 말로 보다는 표현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사랑이라는 거는.



이 짧은 영상에..포인트가 장난이 아니다.

둘이 뭐하는 거임?? 라됴에서 서로에게 원하는 바를 얘기하는 거임? ^^;;;


1. "솔직히 사랑해 맞잖아요~브라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환희

브라가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함을,

환희는 알고 있는 듯한 확신에 찬 말투.

환희가 직접 브라에게 "사랑해"라고 얘기했을 때 브라의 반응을 봤기 때문에 확신하는 거? ^^;;



2. 브라가, '보고 싶다가 낫다'고 말하면서, 

'사랑해'는 왠지 그냥 내가 듣고 싶어서 해주는거 같다고 말하자,

환희가 브라를 바라보며 "왠지 발목을 잡는 거 같나?"라고 말하는데..헐...

환희가 브라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는데 브라가 그렇게 느꼈을까봐 걱정하는 듯한? ㄷㄷㄷㄷㄷㄷ


"왠지 내가 너의 발목을 잡는 거 같나?" (핏.환희) 



3. 브라의 "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의 '발목잡는다는 느낌'이라는 말에 음~그런건 아니지만..이라는 표정을 짓는 브라.

그러다 무뜬금 환희에게 "쉿!"이라며 말 못하게~ㅋㅋㅋ

환희가 무슨 말 더 할까봐? ㅋㅋㅋㅋㅋ


여튼 브라는 환희에게 발목잡힌 게 맞는...ㅋㅋㅋㅋㅋㅋ



4. 보고싶어 라고 말하는 환희 = 보고 싶어라고 듣는 브라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게' 좋다고 말하는 환희.

보고 싶다고 '듣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사랑은 진실되게 행동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브라다. ^^

이건 뭐~ㅋㅋㅋㅋㅋ 둘이 뭐하세요? ㅋㅋㅋ


브라야~근데 환희는 "사랑해"라고 듣는게 좋대...라고 말하려고 보니,

브라는 환희한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는구나..

그래서..환희가 "사랑해"라는 말 듣기를 더 좋아하는 걸지도...

생각하면 할 수록 계속 염장당하는 이 기분...으윽...



5. 말보다는 표현해주기를 바라는 브라

상남자 환희는 브라 말에 밑줄 쫙! 별표☆ 그려놓기~~~

표현해주길 바란답니다! ㅇㅇ



▷ 그런데 이정도면...애정을 표현하는 남자 환희일지도...

머리 아프다며 머리띠 빼달라는 브라의 말에 환희가 머리띠 빼주는..OTL.

이 모습은...볼 수록 염장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615 타임스퀘어 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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