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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2 노홍철의 친한친구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 친친 은근히 재미있다.
걸그룹, 여자 얘기 이런거 안 해서 좋네. ㅎㅎ

독특한 질문도 많고~ㅋㅋㅋ






◈ 창민이의 독서량~~
책을 많이 읽는구나~ ^^

창민이가 주로 읽는 책은 "소설", "에세이"









◈  윤호의 독서
노홍철 웃으면서 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가 주로 읽는 책은 "리더가 되는 방법","인생 역전", "만화"

낙마하지 않은 사람은 걷는 자의 고통을 모른다.

말타고 편하게 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져 걸어 보지 않고서는 
걸어서 힘든 길 가는 사람의 고통을 알 수 없다.

그 일을 경험하지 못 하면 알 수 없는 법.










◈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의 장단점
창민이 생각하는 윤호의 장점
윤호 장점: 의리
       단점: 물건을 잘 분실한다.
윤호가 생각하는 창민의 장점
창민 장점: 말이 별로 없다. (입이 무겁다.)
               시크한 게 매력, 키도 크다.
       단점: 웃을 때 억지로 크게 웃는다.

만나서 커피를 마시며 건설적인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참 좋다.







▷ 친구들 중 누가 제일 잘 됐나요?
윤호: 아직은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이 질문듣고 당연히 "윤호"라는 생각이 들었고
윤호가 "제가 제일 잘 됐죠~"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말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20대 중반에 윤호만큼 성공하기가 쉬운일인가 말이다.

윤호가 평상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지 이런 사소한 질문의 답을 듣고 알 수 있다.
자신의 성공에 교만하지 않고 늘 겸손하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끼고 배려심이 깊은 윤호다.






▷ 입이 무거운 창민







창민이가 속 깊고 진중하고 생각 깊은 줄 알았지만
새삼 참..멋지다.


누군가의 고민 혹은 비밀을 들어주고 그 비밀을 유지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말하고 싶어하는 존재니까.
내가 들은 거, 본 거를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니까.

오죽하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는 동화가 있을까...


고민이나 비밀을 털어 놓는 사람은 누군가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거기에 자신이 말한 것이 퍼져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야말로 정말 그 사람에게 신뢰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윤호보다 어린 창민이지만 
윤호형의 고민, 비밀을 들어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창민이의 진중함이 참 맘에 든다.

그리고, 윤호도 창민이 같은 동생이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문득...윤호가 유난히도(?) 창민이를 생각하고 아끼고 애정하고 좋아하는게 조금은 이해가 된다.
창민이 넘 예뻐~~
그리고...윤호형아에게서 폭풍 사랑 받고 있는 창민이도 행복하지 않을까.


정말 윤호와 창민이가 동방신기라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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