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남자가 사랑할때: 브라이언

130511 7시 남자가 사랑할때

유니버셜 아트센트

브리아이언(은수), 한수연(하윤), 박용덕(승일)

김재만(정태), 정영주(지현), 김재희(작곡가)

2002년 봄. K대학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이 교정을 누비고, 각 동아리에서는 신입생들을 모집하기 위한 작전이 한창이다. 검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의 뜻에 따라 법학과에 입학한 “은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인 “정태”를 따라 뮤지컬 동아리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여자 선배인 “하윤”과 남자 선배인 “승일”을 만나게 된다. 가수를 꿈꾸는 “하윤”의 당찬 성격과 빼어난 노래 실력에 “은수”는 첫눈에 매료되고, “하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뮤지컬 연습에 열중한다. 날이 갈수록 “은수”는 “하윤”에게 빠져들고, “하윤”도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은수”를 후배가 아닌 남자로 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은수”는 “정태”로부터 “승일”과 “하윤”에 대한 놀라운 얘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은수”는 어긋난 첫사랑에 괴로워하며 돌연 유학길에 오르고, “하윤”은 갑자기 학교를 떠난 “은수”를 이해하지 못한 채 마음을 닫아버린다. 그리고 현재. 성공한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은수”는 업무 차 들른 한 카페에서 낯익은 목소리에 이끌린다. 그 주인공이 바로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선배 “하윤”이었던 것. “은수”는 꿈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는 “하윤”의 어두운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그 길로 친구 “정태”를 찾아간다. “정태”에게 지난날의 이야기를 들은 “은수”는 “하윤”의 어려운 처지를 알고 그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하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 창작극

1막은 재미있게 봤다.

2막은 급전개~ㄷㄷㄷ

너무 뻔한...ㅠㅠ

게다가 대사도....

◈ 브라이언 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서 보러갔다.

노래도 잘하구~ㅎㅎ

은수역이랑 잘 어울린다.

여전히 잘생겼고~

정태가 '근육맨'이라고 애드립하는데 휘트니스 열심히 하나부다. ㅎㅎㅎ

◈ 김재만 정태

웃음을 많이 줬다~ㅋㅋㅋ

정영주 지현과 1막에서 재밌었다.

◈ 김재희 작곡가

술집 주인 이모 그리고 꽃가게 주인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