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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8 낮공 마마돈크라이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허규(프로페서 V), 장현덕(드라큘라 백작)












◈ 허규 프로페서 브이(규브이)

정말 귀여운 프로페서다! ㅋㅋㅋ

귀여워~귀여워~ㅋㅋㅋ

백작이 등장할 때 책상 아래에 숨었다가 백작을 훔쳐보며 백작의 손동작을 따라하는데 넘 귀여웠다.


열심히 연구를 하면서 칠판에 적을 때

다른 브이들은 그래프 그리고 수학공식 적고 하는데

규브이...구구단 중 3단을~ㅋㅋㅋ

아니 근데...3x5=15. 3x6=18, 3x7=21, 3x8=26(24가 맞음)은 모냐고요~ㅋㅋㅋ

그러면서 '완벽해'라니~ㅋㅋㅋ

그 모습에 다들 또 빵~터졌다~ㅋㅋㅋ



문득...프로페서는 백작V와 같은 상황되었지만 나중에 혹시나 자신과 같은 희생자(?)를 만나게 된다면

그를 현재 시간으로 보내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장현덕 백작(현백작)

와..오늘도 역시나 충무 지붕을 날려주시고~

하얗고(?) 무서운 백작. ㅎㅎ




▷ 쎄라~

뭔가..춤이 더 늘어난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멋지다 현쎄라(장현덕 쎄라)!!!





▷ 롤러코스터때 백작이 책장옆 사다리에 앉아있는데

책장에 놓여있는 손수건을 우아하게 들고 천천히 땀을 닦고서는 휙~던지는 현백작.

그 모습까지 멋졌다~ㅎ





▷ 백작은...외로워던거겠지...

프로페서에게 떠나지 말라고 하는 백작을 보면서 외로웠을 백작이 느껴졌다.

이렇게 아름다운 rep.에서 "이번엔 떠나지마.."라고 말하는 백작의 말이 오늘따라 다가왔다.


마지막에 달콤한 꿈을 부르고 들어가는 백작의 처진 어깨와 고개 숙인 모습은 그동안의 도도한 백작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 모습에 연민이...


프로페서를 그럼에도 백작은 여전히 나쁜 놈으로 남아있지만.;;


달콤한 꿈에서의 현백작 감정은 정말 너무 좋다.





▷ 파르테논 rep.

현백작이 파르테논 rep.을 부르는데 마치 자신의 예전을 생각하듯 슬픈 눈빛이다가

점점 날카로워지는 모습으로 바뀌는 현백작의 연기도 참 좋았다.












◈ 커튼콜~

프로페서V 마지막에 허규V와 현백작의 손잡고 븨이 하는 모습이 오늘따라 더 인상적인건...

규븨가 귀여워서인가? ㅋㅋㅋ


하프맨하프몬서트에서 규브이가 관객에게 들이대려고 하자

현백작이 규브의 뒷덜미를 잡고 무대로 끌고 온다~ㅋㅋㅋ


마마돈크라이때...

현백작...오른쪽 통로쪽 무대쪽에 걸터 앉은 모습 처음본다.

힘들어 보였다.

원캐스트나 다름없는 스케줄에 힘들만도...

저녁공연도 있는데 힘내길..;;


마지막에 "마마↗" 하는데 현백작이 올리고 거기에 규브이가 한번더 고음을!!! ㄷㄷㄷ

와~좋다! 좋다!!


커튼콜은 정말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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