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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0 여신님이 보고 계셔

아트원 씨어터 1관


오늘의 캐스트

이준혁(한영범), 윤소호(류순호), 임철수(이창섭), 

강정우(조동현), 최성원(신석구), 주민진(변주화), 이지숙(여신)













* 스포 있음.




재연공연은 초연에서 조금씩 바뀌었다.

추가된 장면들도 있었고.



재연공연 볼때도 그랬지만 창섭과 어머니의 대화 장면 그리고 동현과 아버지의 대화는 정말 슬프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질때...오열...ㅠㅠ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분단되었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구나..하는 것이다.

그리고..그 당시를 겪은 사람들은 얼마나 슬펐을까.

같은 가족임에도 사상이 달라 싸워야 하고 헤어져야하는...







◈ 장군님이 살아계셔

초연때 들어간 넘버인데 이 넘버의 가사도 참 재미있고 좋다~

이 장면도 넘 웃기고~ㅋㅋㅋ






◈ 꽃나무 위에

정말 너무 좋다.

가사도 서정적이고..


각 인물들의 슬픔이 표현되어 노래가 한층 더 슬프지만...ㅠㅠ







◈ 그대가 보시기에

이 넘버는 역시 대박이다.

폭퐁과 같은 박수가 객석에서~나왔다. ㅋㅋㅋ






◈ 소호순호

물고기 13마리를 잡아서 1등! ㅋㅋㅋ






◈ 최성원 석구

너무 웃겼다~ㅋㅋㅋ

대사를 정말 잘 살린다.


생선 잡고 나서 한마리도 못잡은 철수창섭에게 내꺼 주겠다고 애드립을~ㅋㅋㅋ

철수창섭 빵~터지고 준혁영범이 그런 철수창섭보면서 웃는거 첨본다며~ㅋㅋㅋ









◈ 무대가 참 예쁘다.

끝나고 관객들이 나가느라...위로 올려서 찍다 보니...제대로 안찍혀서 아쉽다~ㅋ


무대가 참 예쁜데...한가지 계속 거슬리는 것이 있었다.

무대위에 철골 기둥이 있는데 진짜 철제일까?

무대 보면서 혹시라도 배우들이 다칠까봐 괜히 내가 조마조마...


안전장치(모서리 보호대?)도 되어 있지 않던데...

배우들이 무대에서 넘어지거나 던져지는(?) 장면들이 꽤 있어서 보면서 조마조마했다.

물론 다치지 않게 잘 하겠지만.

그래도 신경쓰인다...ㅠㅠ 














◈ 커튼콜















▷ 퍼온사진










초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예그린 여신님이 보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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