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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5 저녁공연 키다리 아저씨

DCF 대명 문화 공장 1관


유리아(제루샤 주디 애봇), 송원근(제르비스 펜들턴)




티켓도 봉투도 예쁘다~~




호평인 극이라 궁금했는데, 드디어 봤다.

극을 보면서 한국에서 이런 극을 만들다니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브로드웨이 작품이었다. ㅎㅎ

2인극인데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음악도 좋고.


송원근 배우의 잘생김은 보는 내내 눈이 훈훈했고~

음색도 좋아서 노래할 때 마다 감탄했다.

유리아 배우와 함께 듀엣할 때 무척 잘 어울린다.

코믹한 부분도 잘 살려서 웃음 터지며 재미있게 잘 봤다.


유리아 배우

제루샤가 하드캐리하며 가는 극이라 힘들 거 같다.

연기도 노래도 좋았다.


극이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보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왜 인기 있는지 알겠다.

출연 배우들도 극을 많이 좋아한다고.

그래서 초연 배우들이 이번 재연에도 다 오고.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대명극장 의자는 허리에 좋지 않아 못 보겠다.

극 보는 내내 허리가 아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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