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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6 낮공 노트르담드파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홍광호(콰지모도), 윤공주(에스메랄다), 전동석(그랭구와르), 최민철(프롤로), 

조휘(클로팽), 박은석(페뷔스), 이정화(플뢰르)










◈ 볼 수록 홍광호 배우의 콰지모도 해석이 참 마음에 든다.

자신의 해석에 맞게 연기를 잘 해줘서 콰지모도를 잘 이해하게 된다.


홍광호 배우 콰지모도 연기 노선은 요기 => 클릭






◈ 홍광호 콰지모도 (홍콰지)

정말...노래 정말 잘한다...ㅎㅎ


오늘은 '불공평한 이 세상'에서 너무 슬펐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하고 절망하는데 유난히도 마음에 와 닿았다.

불공평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난 건 첨이었다.



춤 춰요 에스메랄다에서 '죽음도 두렵지 않아'를 길게 불렀다.

전에는 "않아~~!"를 짧게 불렀는데 "않아~~~~~~~~~~~~~~'길게 부르고

누워있는 에스메랄다를 안듯이 쓰러진다.


오...블퀘 지붕을 이렇게 또 날리고~ㄷㄷㄷ






◈ 조휘 클로팽 (휘로팽)

휘로팽은 처음 봤는데 시원시원해서 좋다.

그런데...너무 긁으려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닥...

긁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도 괜찮을 거 같다.






◈ 박은석 페뷔스

음색이 참 마음에 든다.

그런데...노래가 벌써 불안불안하다.

목 관리 잘 하시길...






◈ 이정화 폴뢰르

연기가 참 좋다.

그런데..넘버는 살짝 불안한듯.






◈ 전동석 그랭구아르

첫공연때 완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더니~ㅋㅋㅋ

오늘은 여유를 찾았다~ㅋㅋㅋ


커튼콜 때 손으로 마리를 휘날리며 무대 중앙으로 등장!

그런데...반주 없이 부르는 대성당은 아직 긴장한 거 같다.






◈ 벨(Bell-아름답다)

홍광호-최민철-박은석의 벨 화음은 정말 좋다.

다른 조합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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