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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9 밤공 짹더리퍼 총막공

디큐브아트센터


엄기준(다니엘), 신성우(잭), 이건명(앤더슨), 이희정(먼로), 양꽃님(폴리), 소냐(글로리아)












마지막 공연이라서인가...

배우들 기합 빡! 들어가서 완전 좋은 공연이었다.


그건 아마도..당분간 한국에서 짹더리퍼 공연을 못 본다는 이유도 작용했겠지..



엄기준 다니엘 연기와 노래 정말 너무 좋았다!

이건명 앤더슨도 완전 대박!!!







◈ 까메오

막공이라 깨알같이 까메오가 있었는데

'런던의 밤'때 제이민, 김여진 글로리아가 꽃파는 사람으로 나와서 원래 꽃파는 사람과 셋이서 앉아서

노래에 맞춰서 귀엽게 몸동작~ㅋㅋ

꽃사라고 손동작도 하고~ㅋㅋㅋ


'이봐 친구들아'에서 김법래 배우가 웨이터로 등장해서 뒤에서 움직이지 않고 서있고~ㅋㅋㅋ

엄기준 다니엘이 김법래 웨이터에게 다가가 수건으로 땀 닦고 무대 중앙으로 오면서

팁을 던져서 법래 배우가 받고~ㅋㅋㅋㅋㅋ


끝부분쯤에는 오른쪽 무대에서 서지영 배우(폴리역)가 트렌치 코트입고 등장~

신분 보면서 엄다니엘과 친구들을 보고 있었다~ㅎㅎㅎ







◈ 엄기준 다니엘 (엄다니엘)

와..감정 연기 정말 좋았다. 넘버 소화도.

지금까지 본 짹 엄다니엘 중에서 오늘이 최고.

마지막 자신을 불사른 느낌이었다. ^^;;



▷ 생각나는 몇몇 디테일

취조실에서 서로 바라보던 엄다니엘과 건더슨의 눈빛에서 불꽃 튀기는 줄~~ㄷㄷㄷㄷ

"그런데 젠장" 하기 전에 바닥을 치던 엄다니엘~



▷ 멈출 수 없어

와우...다니엘이 글로리아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는 모습이 정말 격했다.

감정이 대박~

싸이코패스 지수가 100 상승...ㅋㅋ




▷ 내가 잭

여기서도 '잭'일 때 광기에 잡힌 모습! 격했다~~



▷ 어쩌면 맆을 글로리아가 부르고 다니엘로 돌아와

글로리아의 총구를 향해 눈감고 눈물 흘리며 팔을 버린채 서있는 모습은 참 슬프다.ㅠㅠ




▷ 글로리아 죽고 나서

글로리아를 껴안고 우는데...노래를 제대로 못할 지경...ㅠㅠ








◈ 이건명 앤더슨 (건더슨)

첫 넘버부터 뭔가 더 좋았다.

건더슨은 늘 좋았지만 더 좋았다고 느낀건...내 기분 탓만은 아니었다. ㅋㅋㅋㅋ

(다른 후기들도 보니 건더슨 최고라는~ㅋㅋㅋ)


폴리가 "손님이 필요해"할 때 눈 감는 건더슨 디테일은 언제봐도 참 좋다.


'회색도시' 정말 대박!!!!

'이 도시가 싫어'는 언제나 좋았고.

정말..너무 안타깝다. ㅠㅠ








◈ 신성우 짹 (신짹)

와우~성량 폭발~~~ㅎㅎㅎ


'사냥을 떠나자'에서 "좋아!" 끝내고 나서 길~~~~게 환호 유도~ㅋㅋㅋㅋ






◈ 양꽃님 폴리

오늘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거 같다.


'이 도시가 싫어'에서 건더슨이 버리려는 붉은 장미를 발견하고 

나 주는 거냐며 그 붉은 장미를 건더슨의 손에서 뺏아서 소중히 안아보는데...

그 장면을 보는데 눈물이...ㅠㅠ







◈ 쏘냐 글로리아

노래는 정말 잘한다.

특히 커튼콜 때 '바람과 함께' 끝 부분 올리는데 소름이!!!


그런데 연기 노선은 나랑 안 맞는다.

넘 씩씩해서 깜놀....







◈ 커튼콜

아니...왜 커튼콜 못 찍게 하는거지? ㅠㅠ



▷ 오늘 커튼콜 정말 훈훈했다.

그래서 더 영상을 못 찍게 한게 넘 아쉽다..

영상이 없어서 생각나는 거 다 글로 써야하다니...또르르...


앙상블부터 관객들 모두 기립박수 쳤다.



▷ 소냐 글로리아

'바람과 함께' 에서 "떠나!!!"에서 음 쫙~~~~올리면서 길게 빼는데 완전 소름!!!



▷ 신성우 짹(신짹)

이 밤이 "난" 할 때 엄청난 고음!! ㄷㄷㄷㄷㄷㄷㄷ



▷ 이건명 앤더슨에게 엄청난 환호~ㅋㅋㅋ



▷ 엄다니엘 천둥치고 나서 바로 나왔어야 했는데 조금 늦게 등장해서 관객들 웃음터지는데

급등장!! 엄청난 환호!!!!

"내가 짹!!!"하는데 오늘은 영어로 "아엠 더 짹!!!"



▷ 다같이 인사하고 주연배우들만 따로 앞쪽으로 나와서 인사할 때

신짹이 지팡이를 탕!치면 인사해야하는데 관객들의 환호가 정말 길고 엄청나게 환호해서

인사하지 못하고~지팡이 든채 계속 서있고~

엄다니엘이 더 환호하라고 해서 관객들 더 크게 환호~ㅋㅋㅋ

신짹이 지팡이 쾅! 내리치고 다함께 인사!




▷ 그리고 나서 멘트 카드를 꺼내서 인사하는 신짹~ㅋㅋㅋㅋ

디큐브아트센터에서 99회 공연이었다고.

관객들이 오~~~이러니까 이렇게 많이 공연한 줄 몰라냤며~ㅋㅋ




▷ 도움을 주신 분들 읽어야 하는데 예전에 해보니 너무 힘들다며 엄다니엘에게 넘겼다.

폭풍랩으로 다다다다다 읽기 시작하는 엄다니엘 옆에서 건더슨 같이 대본 보며 입모양으로 따라하다가

너무 힘드니까 어우~이러고 엄다니엘을 대단하다며 바라보는 건더슨도 깨알같이 귀여웠다~ㅋㅋㅋ




▷ 같은 배역의 배우들이 다 등장!

글로리아들 - 제이민, 김여진

폴리 - 서지영

먼로 - 강성진

앤더슨 - 민영기, 박성환, 김준현

다니엘 - 이창민(2am), 박진우

짹 - 김법래, 조순창



- 제이민, 김여진 배우~하얀의상이 넘 예뻤다.


- 서지영 배우 의상이 완전 화려해서 다들 환호~ㅋㅋㅋㅋㅋㅋ

신짹도 의상 진짜~이럼서~ㅋㅋㅋ



- 민영기 배우 등장할 때 마치 떠밀려 등장하듯 등장하는데

그 뒤로 모든 남배우들이 그렇게 등장~ㅋㅋㅋ


민영기 배우는 못 올뻔 했는데 급하게 비행기 타고 왔다고.

(민영기 배우가 등장해서 이건명 배우가 정말 놀라서 입모양으로 물어 봤다고~

언제 왔어? 지금~지금~)


민영기 배우 등장하는데 환호성 엄청나고~ㅋㅋㅋ



- 김준현 배우는 바빠서 참석 못한다고 신짹이 소개했는데...알고보니 무대뒤에서 대기중~ㅋㅋㅋ

신짹 당황~ㅋㅋㅋ

당황하게 만드냐며~ㅋㅋㅋ



- 김법래 배우는 '이봐 친구들아'때의 그 웨이터 자세로 등장~ㅋㅋㅋ



- 앙상블도 한명씩 다 소개.




▷ 신짹이 공연은 99회지만 100회를 채우고 싶었다고.

마지막 한 회는 여러분들 가슴속에서 이 작품을 세기면서..라고 말하자 

관객들이 오우~~~~하니까

해주실거에요~말거에요~ㅋㅋㅋ

우리는 100회 채우고 싶었다며~ㅋㅋㅋ



▷ 출연 배우들에게 여러분 아시죠? 하면서 몰라? 이러면서 사랑해를 손동작으로 배우들이 전부~~~ㅎㅎㅎ

사랑합니다~하면서 배우들 전부 사랑해 손 모양~~ㅎㅎㅎ




▷ 신성우 짹이 5년간 짹과 함께 한 엄기준 배우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갑자기 사투리로 소감을 얘기하던 엄배우~ㅋㅋㅋㅋㅋ

2009년도에 땜빵으로 들어왔다가 5년내내 다니엘 하고 있다며~

"원래는 짹이었는디~" 어떻게 하다 보니 다니엘을 계속한다며~ㅋㅋㅋ

그러니까 신짹이 "그럼 니가 혀~~"



그리고 배우들 퇴장하고 몇몇 배우들 남아서 신짹과 함께 늑대 울음소리에 맞춰 포즈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퇴장.




(커튼콜 내용이 본 내용보다 더 기네...ㅋ

훈훈한 커튼콜이었는데..못찍게 하다니....)






◈ 엄기준 배우..커튼콜 때 눈이 촉촉..눈이 빨개서..ㅠㅠ

보는 나도 왠지 울컥했다.

짹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5년간의 다니엘이 떠올라서 일까...


"아마 2015년에 하겠죠?" 하면서 하게 되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엄기준 배우의 말에 왠지 기뻤다.

짹더리퍼는 누가 뭐래도 좋은 작품임에 틀림없으니까.


제발 다음엔 오케스트라도 같이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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