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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윤도현

category Show/뮤지컬&연극 2012. 2. 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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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3 광화문 연가
 LG아트센터





오늘의 캐스트~







◈  씐나는 장면들도 있었고 역동적인 장면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극이 차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고 이영훈씨 곡들이 조용한 곡들이다 보니 극의 구성도 그런거 같다.
음..아니면 주인공 과거, 현재 상훈의 씬들이 차분해서 그런가...


▷ 진국(김장섭)과 정숙(김영주) 장면들은 정말 재밌다~ㅎㅎ



▷ 상훈(윤도현)에게 완전 닥빙!!
여주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훈이 너무 불쌍해서 2막에서 폭풍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훈이가 여주를 잡았더라면...
아니..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면 여주는 떠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떠났을지도 모르겠다.



▷ 상훈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여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상훈은 노래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그 노래를 모두 여주에게 주었는데...ㅠㅠ

상훈이 '윤도현'이라서 더 닥빙 한 거 같다.
상훈의 입장에서 극을 보니 눙무리 절로...ㅠㅠ



▷ 윤도현 완전 멋져~~~

윤도현이 기타치며 노래할 때 정말 멋졌다.
피아노 칠때도 폭풍 피아노!!!
춤출때는 정말 귀여웠고~ㅎㅎㅎ




▷ 현우역의 '서인국'은 가수 서인국 맞는거겠지?
서인국도 현우역을 잘 소화했다.



▷ 커튼콜에서 붉은 노을 부를 때 정말 신났다~~ㅎㅎ
콘서트 온 기분~ㅎㅎ

윤도현이 부르는 이영훈씨의 노래들 넘 좋아.



▷ 2011년 광화문 연가때 윤도현이 부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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