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에 대한 환희의 질투 혹은 카리스마

140527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

(풀버전은 플투 공카로 클릭)

◈ 신혼 여행 다녀 온 후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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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쟈켓에 사진들도 많이 들어가 있구요~

정말 오랜만에 저희가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랜만에 환희씨와 저와의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해 보이죠.

신혼여행 갔다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쩐지~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혼 여행은...어디로? 하와이? (하와이에 환희와 딱 한 번 가 본 브라-140627 What's Poppin 클릭)

그런데...신혼여행 다녀와서 찍은 거면...

순서가..'자켓사진(웨딩사진)-신혼여행-포스터' 사진인건지..아니면 '신혼여행-자켓사진(웨딩사진)/포스터' 사진인 건지?

아님 하루에 다 찍었나? ㅎㅎㅎ

자켓사진 얘기하는데 웬 '웨딩사진'이냐고?

이번 자켓사진이...웨딩 화보 찍는 곳에서 이루어졌다.

난...그냥 사진 보고 자연스럽게 생각했을 뿐..

환희와 브라의 웨딩 화보...쿨럭~;;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웨딩화보를 찍었든, 웨딩화보를 찍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든 뭐..순서가 중요한 건 아니다..

웨딩 플래너.......

◈ 1집 Day by Day 노래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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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노래가 계속 나오네.

브: 제 목소리보다도 환희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웃긴데요~

환희씨가 헬륨가스 마시고 노래한 거 같아요.

환: 제가 원래 목소리 되게 굵잖아요.

원래 굵었었는데 회사에서 브라이언처럼 얇게 불러야 R&B같지 않겠냐 라고 저한테 제안을 했어요.

브: 최대한 노력한 거였죠.

환: 브라이언 따라 했었어요. 브라이언 따라서 정말 얇게 부르려고 노력했었죠.

아주 오래전 환희 창법에 대해 글(클릭)을 쓰면서

환희 목소리가 Day by Day때 얇다가 다시 굵어졌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굵은 목소리를 노력해서 얇게 내다가 원래 목소리로 돌아 온 거였다.;;

환희도 데바데 노래 계속 듣는게 거시기 했는지 "노래가 계속 나오네~"라고~ㅋㅋㅋㅋ

내가 환희를 많이 좋아하지만...

1집 에셈스탈의 알앤비 창법으로 부른 환희의 노래는 차마...들을 수가..없.......(환희야 사랑한다...하지만...내 애정은 브라만큼은 아니구나...;;)

나는 지금(8,집 9집스타일)의 환희 목소리와 창법이 가장 좋다.

◈ 환희 때리는 브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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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왜 때리구 그래~

브: 아~?! 보이는 라디오죠.

(갑자기 급 화제 전환하는 브라이언!)

환: 자꾸 요즘에~자꾸 쳐~나를

환희를 때리는 브라에 대한 자세한 글은 요기 = > 클릭

◈ 환희의 질투 혹은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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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윤하씨는 직접 우리 집을 봤기 때문에.

윤: 한 번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환: 어떻게 봤어? 놀러왔어?↗

브: 놀러왔죠.

(계속 환희를 바라 봄)

윤: 아랫집에 우리 보컬 선생님이 계셔가지고 간 김에 같이 놀러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소중한 영상일세~ㅋㅋㅋㅋㅋㅋ

브라가 윤하가 직접 집을 봤다고 얘기하자 

환희가 바로!!! 브라를 쳐다보며 추궁(?)하듯 "어떻게 봤어?" 라고 말하는데,

윤하가 놀러 간적이 있다고 하는 말은 들리지도 않는듯~ㅋㅋ

환희의 말에 브라가 바로!!! 환희를 바라보며(눈치를 보며?) 해명(?)한다.

환희는 이미 고개 돌렸는데 브라는 환희에게서 시선을 못 떼는...환희가 오해할까..안절부절한 거니....ㅋㅋㅋㅋ

더 웃 긴건 윤하가 자세히 변명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간 게 아니라 보컬 선생님이랑 같이 간 거. ㅇㅇ

보컬 선생님댁에 놀러 간 김에~간 거~ㅇㅇ

▷ 환희의 포스

어떻게 봤어?라고 말하는 환희 포스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목소리 들으면 나도 바로 해명할 거 같은...^^;;

그래서 윤하가 어떻게 브라집을 가게 된건지 바로 설명하는게 이해가 됨~ㅋㅋㅋㅋ

이 부분의 환희가 정말 설레는 게...

그전까지 브라가 때려도 맞고(맞아 주고?ㅎㅎ) 그러다가, 브라집에 여자가 왔다는 사실에 급 카리스마 넘치게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ㄷㄷㄷ

평상시에는 브라에게 언제나 허허 거리지만,

이상한(?) 상황에 대해서는 바로 카리스마 폭발?!은...질투인가..ㅋㅋㅋㅋㅋ

내 껀 내가 챙긴다!!!

멋지다! 환희!

◈  환희 때리는 브라 2~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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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우리가 오버하고 있는 건데 지금~

브: 앨범 나오기 전에 섭외왔다고!!!!

윤: 네~섭외 온 걸로~

브: 환희씨 사랑스럽죠~

(급수습하고서는 환희 손 때림~)

환: 요즘 맨날 때려요 저~

위에서 그렇게 카리스마 넘치다가 다시 급 브라에게 맞는 환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난 점 얘기하기

▷ 브라가 말하는 환희의 잘난 점: 환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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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저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진실이고 아이돌스런 대답이 아니고

환희 노래할 때, 환희가 노래하는 모습 보면 참 잘났다고 생각해요.

윤: 하~너무 멋있어요.

브: 파워풀한 게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나오니까.

(환희는 좋아서 웃음이 한 가득~쑥스러워서 고개를 못 드는 환희~)

▷  브라이언이 환희 목소리를 칭찬하자 바로 브라이언 목소리 칭찬하는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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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노래는 사실 듣는 사람들 기준이 다르잖아요.

저는 브라이언처럼 부르는 게 부러워요. 사실.

미성을 갖고 싶은데.

봐봐요 1집 때 브라이언 따라하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굵어졌잖아요.

(브라이언도 환희의 칭찬에 쑥스러워 계속 고개 숙이고 있다가 개구진 표정을 지음~ㅎㅎ)

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계시니까.

브: 그러니까 어울리는 거 같아요.

목소리도.

브라가 환희 목소리 칭찬하자 바로 환희가 브라 목소리 칭찬~

◈ 서로의 못난 점 얘기하기.

환희는 완벽해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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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서로 참 못났다고 생각하는 거..

브: 환희는 완벽해서~

윤: 어~~~~~~~~~~~~~

브: 저희는 아이돌 가수에요

환: 못났다..

브: 못났다…

환: (못난 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게 문젠 거야 우리는.

브라의 "환희는 완벽해서~"는 진심이겠지.

윤하가 어~~~하니까 급 수습.

환희랑 브라랑 서로의 못난점은 얘기 못한다.

이게 문제라고 말하는 환희.

하지만, 

전 그래서 플투가 좋습니다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