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때는 너무 끈을 길게 잡아서 진짜 몸이 무슨 10시 방향으로 기울어 있었어ㅋㅋㅋㅋ 더그도 아니고 현실 정원영 나와서 나 진짜 무서워! 좀만 더 당겨줘! 하고ㅋㅋㅋ 이씬에서 하필이면 쥐도 한마리 꽥ㅜㅜ해서 관객들 웃음 터짐ㅋㅋㅋ 햇살이 영문을 몰라하다 내려와서 설명듣고 이 씬 여러모로 망쳤다함ㅋㅋ
오늘 엘사씬에서 스프레이! 뭐로 바꾼건지 레알 똥냄새... 햇살이가 이거 무슨 냄새냐고 자기들한테 나는거 아니라 변명ㅋㅋㅋㅋ
구텐버그가 수도사한테 또 웰웰웰이 뭐냐구ㅋㅋㅋㅋ 현더기 웃을락말락하다 어케 은근슬쩍 넘어갔어!
하나는 이성~ 하나는 감성~ 이거 안하고 현덕이가 갑자기 더그가 있기에 버드가 있고... 이러면서 이상한 말을 꺼냈어ㅋㅋㅋㅋ 어쩌려고 저러지하고 괜히 내가 당황했는데 햇살이가 존나 단칼에 차단ㅋㅋㅋ 그런게 과한거야. 너는 작곡해 그건 내가 하는거야! 하니까 현덕이 뾰로통하게 가사는 같이 쓰는거잖아...하구 투덜투덜ㅋㅋㅋㅋ
더그랑 버드랑 끌어안잖아ㅋㅋㅋ 거기서 햇살이가 오늘은 끝까지 가보자 말만 하지말고! 뭐 이런 말하니까 현더기가 그거 니얘기냐구 하고 둘이 끌어안은채로 웃으면서 마주보다가ㅋㅋㅋㅋㅋ갑자기 햇살이가 입술 쭉 내밈ㅋㅋㅋㅋ뽀뽀하듯이... 그니까 현더기가 턱을 쭉 내밀었어 또 아귀 소환......
아 오늘 못생긴 현더기 너무 많이 봤어ㅡㅡ 최근 잘생겼더니만은 오늘은 못생김 한도초과였어ㅡㅡ
중간에 햇살이가 리얼 큰 침방울을 일열관객한테 튀겨서 진심으로 당황해서 사과 또 사과ㅋㅋㅋㅋ 이건 진짜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드립으로 넘길수가 없단 식으로) 죄송하다구 계속 사과ㅋㅋㅋ
근데 현더기는 얼마나 큰걸 튀겼는지 모르고 엄청 천진난만한 얼굴로 땀까지 튀겨줬엌ㅋㅋㅋㅋㅋ뒤에서 햇살이가 현덕이 말리면서 안절부절!
아 그리고 햇살이가 작은 애 귀엽다니까 현더기가 근데 걔 관객한테 침뿌렸다고ㅋㅋㅋ그니까 햇살이가 그래도 반성하는거 같더라면서 실드ㅋㅋㅋ 현덕이가 걔 좀이따 관객한테 곽티슈같은거 주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햇살이가 설마 그렇게 센스가 없겠니~ 하고 자기디스ㅋㅋㅋㅋ
앙상블때도 지저스한테 무릎꿇고 참회했어 현더기가 먼저 쟤 오늘 큰잘못 했다고 운띄우니까 둘이 동시에 "관객한테 침뱉었어요" 하고 고백ㅋㅋㅋㅋ 모자로 자기 머리 때리더니 이제 괜찮대 용서받았대ㅋㅋㅋ
고문씬에서는 햇살이가 목덜미에 손 뻗기 직전까지 가서 현덕이한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선을ㅋㅋㅋㅋ 현덕이 다 하고 앉아서 구경중이면서 다 했단 말 절대 안해ㅋㅋㅋ햇살이가 계속 눈빛쏘는데도 모른척하다 나중엔 휘파람까지 불면서 모르는척ㅋㅋㅋㅋㅋ 결국 다했다고 목덜미에 수도사 손 닿기전에 말려주긴 했지만...
인터때 사다리도 있었다! 현덕이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조금씩 앞으로 걸어나가듯 움직이니까 햇살이도 신난 표정으로 다른 사다리 따라 올라서서 걷기ㅋㅋㅋㅋ햇살이 짱 잘 나가.... 현더기는 막 몸이 예전같지 않다면서 실실 웃고ㅋㅋㅋㅋ찰스는 슬픈 비지엠 깔아줬어ㅋㅋㅋ 다 하고 내려오더니 햇살이가 괜히 했다고 힘들다고 헤헤 웃고ㅋㅋㅋㅋ
난 까막눈 맆에서 현버드가 분무기로 햇젊수 따라다니면서 얼굴에 뿌리니까
햇젊수 무대 내려가서 오통 2열쯤까지 도망감 ㅋㅋㅋ
비스켓 끝나고 둘이 죽을것처럼 하다가
현버드가 그만 하겠다고 스타벅스 가겠다곸ㅋㅋㅋㅋ
햇더그는 죽더라도 무대 위에서 죽어야 된다고
햇베티카 양동이 안에서 처절하게 울 때 앞뒤로 흔들다가 뒤로 넘어갈뻔 하기도 하곸ㅋㅋ
젊은수도사가 사탄안고오는데 목덜미간지럽다고 막 드립치니깐
현도사가 미쳤어?이러는데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
인미끝나고 현덕이가 뒤에 관객한테 가서 잘 보이냐고 물어보고 내려왔는데 햇살이가 뭐라고했냐니까 관객이 이쁜척 한다고 흉내ㅋㅋ
왼블에 어떤 관객이 크게 웃었더니 둘이 모여서서 그쪽 힐끔보고 "어떻게 저렇게 웃지 저런 소리가 나지.."
원영 헬베티카 탑 장면에서 사다리에서 난다고 할 때 승조배우가 천으로 몸을 잡아주는데,
제대로 안 잡아줘서 앞으로 몸이 쏠리자 원영 배우가 나 진짜 무서워~ㅋㅋㅋㅋ
비스킷 송 후 너무 힘들어서 원영 더그는 하나님 얼굴을 봤다고 하고 승조 버드는 스타벅스(현재 일하고있는)로 간다고~ㅋㅋㅋ